▒▒실미원▒▒


                         
                           
                          실미원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 . . . . . . . . . . . .도빈맘

                        


로그인
Loading...
아들같은 내동생
  -homepage 2008-09-06 10:05:49, 조회 : 1,510, 추천 : 279
클릭시 이미지 새창.
어제 막내 남동생이 다녀갔습니다.

"누나, 이거 매형하고 끓여서 드세요"
하면서 검정봉투를 내밀더군요....

우족과 소고기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나의 막내남동생 근섭이....
근섭이는 나와 띠동갑입니다.
그러니까 12년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막내아들이라 어려운 살림속에서도 엄마의 사랑은 지극했답니다.
늘 엄마가...
"엄마 아버지 죽으면 큰누나가 부모와 같으니 큰누나를 부모대하듯 해라" 고 말씀하셨지요

우리 근섭이 운동신경이 탁월해서
초등학교때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아주 힘이 좋아서 투수를 맡았지요
그래서, 장래가 촉망되는 그런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배문중학교를 거쳐서 신일고등학교로 진학할 예정이었는데
무릎관절에 이상이 생겨서 부득이 야구를 접어야했습니다.
그러고, 다음해인가 프로야구가 창단되었지요

저는 우리 근섭이가 아직도 30대 후반인줄 알았습니다.
"누나 나 지금 41살이에요" 하는거에요
그래, 내가 53이니 그렇구나...
세월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근섭이가 나이가 들어가고 있나봅니다.

그제 인천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누나랑 매형보고 간다면서
들렸는데 그만 농장 열쇠를 바지주머니에 넣고 집으로 가서 어제 열쇠를 가지고 다시
찾아온 것입니다....^^

우리 근섭이 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모시느라 고생도 많이 했는데....
어제 자세히 바라보니 나이가 먹은 티가 나더군요

"누나가 돈을 많이 벌아야하는데, 해야할 일이 참으로 많구나"

또 어제 여동생 명남이가 전화가 왔습니다.
"언니, 아버지가 꿈에서 살아나셨어 그래서 아버지 엄마 산소에 다녀왔어"
하더라구요
"그래, 네가 딸노릇하는구나 고맙다, 나도 은숙이랑 지용이 데리고 부모님 산소에 다녀와야겠다"
올해는 꼭 우리 부모님 산소와 이모 산소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우리의 삶이 얼마나 남았겠습니까...
친정식구들 그리고 시집식구들과 한번이라도 더 만남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사랑한다 나의 동생 근섭아.....



 DSC00053.JPG | 143.7 KB / 74 Download(s)    


추천하기 목록보기
no subject name date vote hits
1590
대평포구 수제비 맛이 꿀맛  [3]
 늘가까이 2009/03/02 204 1532
1589
기훈이네 가족 외갓집에 갔습니다.  [2]
  2009/02/07 212 1532
1588
기훈이 여동생 영은이가 태어났어요(0718)  
  2012/07/20 227 1530
1587
짠지 와 무청시래기  
  2018/12/04 133 1526
1586
외삼촌 칠순에 다녀와서  
  2009/08/13 149 1524
1585
엄마와 딸  [2]
  2008/06/30 261 1524
1584
포도찹쌀 고추장 만들었어요  
  2010/08/16 204 1523
1583
포도와 도빈맘 누가 더 이쁜가요...^^  [2]
  2008/09/06 256 1522
1582
도빈아 보아라  [1]
  2008/04/07 269 1522
1581
도빈이를 실습현장에 보내고...  
  2008/03/31 226 1522
1580
지용이와 도빈이 해외연수 갔어요  [2]
  2008/10/10 196 1520
1579
해남 두륜산에서  [2]
  2009/11/11 173 1519
1578
madeleine.....  
  2008/05/25 245 1519
1577
사랑하는 딸 도빈아....  
  2008/03/31 270 1519
1576
기훈이에요 ㅎㅎ  [6]
 신도빈 2008/12/02 306 1514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2][3][4][5][6][7] 8 [9][10]..[113] [다음 10개]
실미원 영농법인(silmiwon@hanmail.net), 인천 중구 무의동433번지
Tel : 032-752-7600 / Fax : 032-752-7602 / HP :010-3020-3482
[사업자등록번호 121-86-00034]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 인천중구제 2005-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