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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미원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 . . . . . . . . . . . .도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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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사촌 언니 가족과의 만남
  -homepage 2008-06-11 08:14:09, 조회 : 1,709, 추천 :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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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주 오랫만에 친정엄마를 만난것처럼 반가운 날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6월 7일 고종사촌 언니랑 형부 그리고 조카들이 저희집을 방문했어요

형부가 나의 엄마와 1살차이가 나십니다.
형부가 올해 70세 나의 엄마는 71세가 되시네요
곱고 참으로 어여쁘던 나의 엄마 56세라는 아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6남매를 기르시느라 고생만 하시던 나의 엄마....
형부를 만나 포옹을 하면서 엄마와 포옹을 하는듯 착각을 일으켰지요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형부 많이 늙으셨네요..."
"처제도 많이 늙었네"
하시더군요

두번 쓰러져서 몸놀림이 어눌한 언니가...
"명숙아, 네가 어떻게 이런 시골로 시집을 왔냐 도저히 상상이 안 간다" 면서
눈시울을 붉히던 나의 언니

딸 도빈이에게
"엄마가  이런 시골로 시집을 왔다는것이 이모는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구나..." 하시면서
또 눈물을 흘리시더랍니다.
"정말, 엄마는 서울서도 아주 멋쟁이였지 이쁘고..."
또 훌쩍이시면서...

사람은 환경에 따라 적응을 하면서 살수 있습니다.

"명숙아, 힘들어보이는데 네 얼굴은 행복해 보인다 그러면 된것이지"
아마도 동생이기에 마음이 아프신게지요
하지만,
나는 행복합니다.
멋지고 자연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빠와 엄마의 삶을 그 누구보다 이해해주고 사랑하며 같은길을 가기로 작정한
사랑하는 아들과 딸이 옆에 있는데 행복하지 않을 수 없지요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우리가 추구하는 길이 옯다면 단 한사람의 응원자가 있다하더라도
이것이 우리가족의 삶이기에 오늘도 행복하다는 마음으로 농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자연이 땅이 나의 마음을 읽어주기 때문에....
자연과 내가 서로 공존함을 느끼기에...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지요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모르시지는 않으시겠지요?.......



희망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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