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


                         
                           
                          실미원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 . . . . . . . . . . . .도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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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쳤습니다 도빈맘이
  -homepage 2008-05-27 23:58:52, 조회 : 1,929, 추천 : 439
클릭시 이미지 새창.
@ 포도꽃이 피어 포도향이 아주 싱그럽습니다.

어제 그러니까 월요일 (5월26일) 저녁무렵 연을 심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립니다...

연을 심다가 젖은 장갑을 벗고 물묻은 손을 옷에다 쓰윽 닦고 전화를 받으려니
전화가 끊어집니다.
일하다가 특히 손이 물이 묻어있을때는 전화받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농사일을 할때 작물들과 대화를 하면서 일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연을 심을때는 정성을 다해서 심으면서 활착이 잘 되어서 이쁘게 꽃을 피우라고...
그런데,
전화가 오면 리듬이 깨어지고 맙니다.
그래도...
전화를 받아야하기에 받곤 하지요...

그런데
어제는 전화를 받으려다가 끊겨서 조끼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고 지퍼를 잠그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이런 실수는 거의 안하는데 요즘 이것 저것 생각하는 것이 많아서 깜빡했나봅니다.

엎드려서 연을 심으려고 하는데...
무엇이 물속으로 특 하면서 떨어지는데 깜짝 놀라서 물속에 손을 넣고 휘저어보니
ㅎㅎ 내가 사용하던 010-7440-3482 핸드폰이 물에 빠진거에요...
얼른 건져서 밧데리를 빼고 그늘에 말렸어요...

작년에 핸드폰을 물속에 한번 빠뜨려서 도빈이가 사주었는데

핸드폰이 너무 크고 무게도 무겁고 글씨도 작아서 쓰기가 불편했었는데

아들 지용이와 전화 통화한지 오래되어 전화를 했습니다.

"지용아, 엄마 핸드폰을 물속에 빠졌는데 네가 하나 해줄래" 했더니
"알았어요 제가 엄마 통장으로 내일 돈 보내드릴께요"

여러가지 기능이 필요가 없어요 문자와 전화통화만 되고 글씨가 크면 되는 것을
바빠서 나갈 수가 없으니 둘째 제부가 용산전자상가 핸드폰전문점에 전화를 해서
오늘 개통해서 내일 택배로 보내면 모레는 핸드폰을 받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제가 쓰던 010-3020-3482를 다시 제가 쓰기로 하고
새로 개통한 핸드폰은 대장님이 쓰기로 했습니다.

핸드폰 사용하기를 아주 싫어하던 대장님이 이제 춘천에 일하러 자주 가야하니
하는수 없이 핸드폰을 가지고 다닙니다.
그래서 이제 대장님에게도 핸드폰은 필수랍니다.

이제부터 아주 조심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행동이 어둔해지네요...
ㅎㅎ 나이탓을 하기는 이른것 같지만 그래도 나이탓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아들아...
고맙다 벌어서 용돈쓰고 필요한데 쓰기도 녹녹치 않을텐데 핸드폰을 사주어서...
아빠가 고맙게 잘 쓰실거야....
 IMG_1363.JPG | 118.5 KB / 100 Download(s)    


봉화원
건강하시죠?
그래요! 언니...아주 종종 전화가와서 일하다가
급히 받다보면 흙묻은 손으로 이내 고장이 나거든요!
수리점에 가면 직업이 뭐냐구 묻는게 첫번째이유인던데
그래서 그러나 봅니다.
뭏튼 옆구리 찔러서라도 새폰 받으셨으니
잘 사용하세요^^
늘 건강챙기시구요^^
2008-05-28
06:11:30
 


한 나
잘 지내시지요?
나이탓이 자주 나오지요.
실미원 꼬꼬들도 무탈하겠지요?
2008-05-28
06:48:30


똑순모친
어제도 오리알 먹으면서 아우님
생각했다네.
그런데 핸펀을 물에 빠뜨려서 우짜지?
진짜로 나이 먹어가는게 나도 눈으로
보인다네...
맨날 주머니에 넣고 찾고 차에다 두고 내리고
옛날 엄마한테 그런것도 못하냐 했던것이
후회된다네.
나도 나이 먹으니 어쩔수 없으이..
그래도 아들내미가 엄마생각해서 동글뱅이도
부쳐주고, 자네는 성공했어.
자식들이 그렇게 엄마를 끔찍이 여기니 말이야.

오늘은 비가 오니 조금은 쉬엄쉬엄일하게나.
2008-05-28
11:17:24


달려라하니
어쩐지 오늘 궁금하더니만,,
오늘도 변함없이~
사고쳐도 기특한 아들땜시
얼렁뚱땅 신나버린 도빈맘님~~축하혀유~
아니쥐~포도대장님만 횡재하셨네~요 ㅎㅎㅎ
2008-05-29
00:59:46


봉화원,한나님,똑순언니, 하니님 안녕...^^
제가 얼마나 바쁜지...
5시에 눈을 떠서 농장에가면 저녁 8시30분이 지나야 집에 옵니다.
그나마 동생이 와서 밥을 해주고 있기에
지금까지 살아서 움직인답니다.
동생과 제부들 그리고 할아버지에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다시 가족의 소중함으 느끼는 도빈맘입니다.

맞아요 사고는 내가 내고
횡제는 우리 대장님이....
아마도 속으로는 싱글벙글 하고 있을거구만요
오늘 핸드폰이 도착합니다.
2008-05-29
09: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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