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


                         
                           
                          실미원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 . . . . . . . . . . . .도빈맘

                        


로그인
Loading...
엄마, 밥은 먹었어요?^^ - 도빈이 글
  -homepage 2008-04-11 15:20:44, 조회 : 2,061, 추천 : 369
번호:486 I
작성자:도빈이 I
작성시간:2006-10-19 [ 8:48:25]
제목: 밥은 먹었어요?^^



요즘은 괜히 이상하게 엄마 아빠가 더 보고싶다.
뭐 그렇다고 예전에는 보고싶지 않았다는 .. 그런 얘기는 아니지만..
괜히 한번 더 전화하게 되고^^

항상 엄마가 먼저 전화를 하셨는데 ..
엄마는 전화 할 때마다 "밥은 먹었니 ?" 하시곤 한다 .
예전에는 왜 엄마는 항상 밥먹었냐는 얘기만 물어볼까 ..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가 물어보는 밥은 ..
우리 사랑하는 딸이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는지 ..
혹시 힘들지는 않았는지 ..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
이 모든 뜻을 한번에 담고 있는 표현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항상 제대로 밥도 못챙겨 주어서 미안하다는 엄마 ..
남들처럼 좋은 것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
항상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우리 엄마 ..
말은 안해도 오빠랑 나를 위해서 항상 애쓰시고
뒤에서 모르게 감동을 주는 우리 사랑하는 아빠

미안해 하시지 않아도 되는데 .. 항상 이런 생각을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엄마아빠한테 투정도 부리고 , 짜증도 낸다.
그렇게 하고 돌아설 때마다 왜 그렇게 죄송하고 눈물이 나는지 ..
이렇게 돌아서서 후회할꺼면 차라리 그러지나 말껄 ..
하는 생각도 들때가 많았다 ..

요즘은 학원을 다니느라 오빠 밥도 제대로 못해준다 .
오빠한테도 많이 미안한데 .. 오빠는 아무말도 안한다 .
엄마가 오빠한테
"도빈이 힘들게 학원다니면서 밥도 해주는데 너가 청소라도 좀 해놔라.."
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 아무말도 안하고 오빠는 알았다고 말을한다 .
오빠한테도 참 미안하고 고맙다 ..

예전에는 언니가 있는 친구들이 참 부러웠는데
지금은 어쩜 나한테 오빠가 있다는게 참 고맙다^^
비록 지금은 우리 다 힘들지만 조금 더 힘내고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지금 까지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더 행복한 우리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가족을 사랑하는 .. 모든 사람들이
우리 가족으로 인해 행복하고 웃음 지을 수 있게 나도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오늘도 나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 , 오빠에게 물어본다.

" 밥은 먹었어요...^^"


우리 가족을 사랑하는 .. 모든 사람들이
우리 가족으로 인해 행복하고 웃음 지을 수 있게 나도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잠깐 도빈이 네게 쓴글을 읽다보니 이 글이 너무 기특하구나
그래 우리가족으로 인해 행복하고 웃음 지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너의 마음이 정말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구나...^^

엄마 마당에서 연 심은통 정리하고 이제 농장에 잠깐 다녀오려구 한다
오늘도 우리딸 화이팅

저녁에 전화할께 나모 컴에 깔아야쥐...ㅎㅎㅎ
2008-04-11
15:23:37
 


추천하기 목록보기
no subject name date vote hits
notice
실미원 블로그.티스토리,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2]
  2009/03/11 365 4596
1694
무의도 다리 공사중  
  2015/10/01 114 3475
notice
최고 부모님상을 드립니다.  
  2008/08/07 540 3439
1692
여자와 어머니  
  2008/08/14 287 2982
notice
정성이란  
  2008/03/31 440 2708
1690
실미원 자연밥상 - 머위,방풍나물 말리기  
  2015/04/23 119 2482
notice
농부가 에너지 사업자가 되는 시대  [1]
  2009/04/14 368 2388
notice
도전정신의 당신이 있어 희망이 있습니다.  [3]
  2009/03/31 382 2349
1687
밐반찬 준비 고구마 줄기 따기 (1020)  
  2012/10/24 230 2332
1686
반디도서관(반디교육농장)에서 기훈이와 영주의 체험  
  2012/09/22 222 2164
엄마, 밥은 먹었어요?^^ - 도빈이 글  [1]
  2008/04/11 369 2061
1684
속상해요 고추에 병이오고 고추잎과 포도잎 노루가 따먹고  
  2012/07/11 207 2049
1683
가을 들판을 따라서 (해남 백년지기 농장)  
  2011/11/05 241 1985
1682
페이스북 친구들의 생일 축하글(0110)  
  2013/01/17 159 1973
1681
사고를 쳤습니다 도빈맘이  [5]
  2008/05/27 446 1961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3][4][5][6][7][8][9][10]..[113] [다음 10개]
실미원 영농법인(silmiwon@hanmail.net), 인천 중구 무의동433번지
Tel : 032-752-7600 / Fax : 032-752-7602 / HP :010-3020-3482
[사업자등록번호 121-86-00034]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 인천중구제 2005-6호